외국어

경성

중국어의 성조는 4성조 이다. 여기에 하나가 더 있는데 경성이다. 위키 백과에 따르면 경성이란 음의 높낮이가 없이 짧게 발음하는 것이고, 음 높이는 경성 바로 앞의 높이와 같다고 한다. 표기는 아무런 성조도 표시하지 않으면 된다. 그런데 이 설명만으로 경성을 발음할 수 있는가? 경성을 실제로 발음하거나 듣는 사람이 구분하는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하다. 경성은 앞 발음과의 상대적인 발음의 차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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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설음(r, zh, ch, sh)

중국어 발음 중에 어려운 발음을 꼽으라면 단연 권설음이다. 권설음에는 zh, ch, sh, r 발음이 있다.  보통 영어권 사람들이 비슷한 발음이 많아 중국어를 꽤나 유창하게 발음한다는데, 이 발음도 r 과 발음이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 비슷함 때문에, 인터넷에서 중국어 관련 글을 보면 영어의 [r] 발음을 생각하며 연습하라는 말이 많다. 아래 그림처럼 말이다. 이 발음이 정말 똑같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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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

알다시피, 현대 중국어는 4성조가 있다.  그리고, 중국어에서는 성조 발음이 아주 중요하다. 그림과 함께 설명하면, 1성 : 솔음 정도의 높이에서 높낮이 변화 없이 뻗어 나가는 발음 2성 :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발음 3성 : 아래로 낮게 내린 후, 다시 위로 올라가는 발음 4성 : 위에서 아래로 강하게 내리찍는 발음 와 같다. 성조 발음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한국 사람들의 경험담을 찾다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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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한국에서 배우는 중국어는 대부분 북경(베이징)을 중심으로 사용하는 중국어를 가리킨다. 글자는 50~60년 대 사이에 중국 공산당의 주도 아래 간략화된 간체를 사용하고 발음은 또한 같은 시기에 라틴어를 차용하여 표기하는 병음으로 발음을 표기한다. 예로, 책을 가리키는 書를 书와 같이 쓰고, 각각 ‘shū’로 읽는다. 중국어는 내부적으로 많은 방언이 존재하는데, 방언간의 차이가 서울-부산 사투리 정도가 아니라 북경사람과 상해사람 사이에 방언으로는 대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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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발음

모든 언어는 발음을 제대로 해야한다. 하지만, 제대로 발음하지 못해도 문맥상 못알아들을 이유는 없다. 어설프게 공부한 한국어로 외국인이 더듬더듬 말을 걸어올 때면 어설픈게 귀엽기도 하고 우리나라 말을 써주는게 감사해서도 열심히 듣는다. 아래 굿모닝팝스 이근철 선생님은 영어 발음에 집착할 필요도 없고 자기 스타일대로 하는게 좋다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중국어는 약간 다르다. 성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조를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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