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에서 JDK를 어디에 설치해야 할까?

공개된 소스나 개발 튜토리얼들을 보면 맥에서 개발하는 개발자들이 많다. ‘훌륭한 개발자들은 모두 맥에서 개발하는건가’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여전히 인터넷과 게임을 할때 가장 좋지만 윈도우도 개발하기에 훌륭한 운영체제이다. 그리고 운영체제는 개인의 취향보다 프로젝트 환경에 따라 선택하는 경우가 더 많다. 물론 불편을 감수하고 선택하기도 하지만.

이 윈도우에서 개발, 특히 자바를 입문하는 개발자라면 JDK를 어디에 설치해야 좋은지 고민해보았을 것이다. 결론만 정리해보자.

경로를 바꾸어 이상한 문제가 발생할까봐 부담스러운 입문자는 역시 기본 경로가 좋다. 그래야, 에러를 만나 이에 대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때 기본값으로 설정했다고 말하면 문제를 해결하기 쉬워진다. 전에는 윈도우에서 기본 경로로 설치 했을 때 운영체제, 언어, 버전에 따라 문제가 있기도 했지만 모두 옛말이다.  자바 웹 어플리케이션 책의 첫장에 늘 있던 path를 추가하는 것도 요즘은 자동¹으로 된다.  그리고, 새 버전을 추가로 설치하면, path가 새버전으로 바뀐다². 보통 기본 경로는 아래와 같다.

C:\Program Files (x86)\Java\jdk1.7.0_55
C:\Program Files\Java\jdk1.7.0_55

단, 커맨드 라인 작업이나 스크립트에서 JDK를 이용할 생각이라면 기본 경로가 불편할 수 있다. 위와 경로들에는 공백과 괄호가 들어있어, 명령창이나 스크립트에서는 특수문자 처리를 해줘야하기 때문이다. 이 경우를 제외하고 IDE나 GUI기반 툴을 사용할 때에는 문제되는 경우를 최근 본적이 없다.

그래도 개발자라면 커맨드라인 툴도 쓰고 할텐데 경로를 짧게 바꿔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 그럼 바꾸기 전에 JDK를 설치할 때 함께 설치되는 JRE를 살펴보자. JRE는 Java Runtime Environment의 약자로 모든 자바 어플리케이션이 참조하게 된다. 그리고, JDK는 버전마다 폴더가 달라져 이전 버전과 새 버전이 같이 유지되지만, JRE는 새 버전이 이전 버전과 같은 폴더에 설치된다. 새 버전이 이전 버전을 업데이트 하는 것이다³.

그래서 내 생각에는 JDK는 공백이나 특수 문자가 포함되지 않은 짧은 경로에 설치하여 접근과 사용이 쉽게 하고, JRE는 기본 경로에 설치하는게 옳다고 생각한다.

이를 감안해 내가 JDK를  설치할 때 애용하는 경로는 기본 경로에서 “Program files”라는 부분만 제거한 것이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다.

C:\Java\jdk1.7.0_55

그리고, JRE는 아래 처럼 기본 경로 그대로 둔다. 그럼, 새 버전을 설치할 때마다 이전 버전은 삭제되고, 새버전으로 갈끔하게 설치될 것이다.

jre_path

 

¹ JDK 6에서는 설치를 완료하면 어느 경로에서나 JRE의 java 명령어를 실행할 수 있다.

²JDK 6을 설치한 후, JDK 7을 설치하면 JRE/bin의 path가 7로 바뀐다.

³ JDK 7 update 45를 설치 후, JDK 7 update 55를 설치하면 기존의 JRE를 폴더 채 지운 후에 JRE가 재 설치된다.

OS X를 여러 대의 Mac에 설치해도 될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된다.

Apple에서는 1개의 라이센스를 통해 최대 5대까지 설치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윈도우즈가 1pc – 1 라이센스라는 점을 생각하면, 놀라운 일인데 아마도 Apple이 모든 단말 간의 synchronization을 자신들의 identity로 광고하는 것을 상기하면 이해할 만 하다.

방법은 OS X를 구매한 Apple ID로 다른 Mac에서 로그인해 설치하는 것으로, 다른 Mac이나 다른 Apple ID 사용자에게 추가적인 라이센스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이게 뭐야;)

확실한 답은, 여기에서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