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키보드

개발자에게 키보드는 전사에게 칼, 마법사에게 지팡이와 같은 존재다. 키보드를 바꾸지 않고 개발을 하겠다고 하는 사람은, 나무막대기로도 누구나 이길 수 있는 초절정 고수이거나 엑셀의 함수가 자바의 함수와 같은 것 아니냐는 무지랭이에 틀림 없다.

해외 개발자들은 다양한 키보드를 좋아하는 것 같은데, 한국에서는 기계식 키보드와 정전용량무접점 식을 많이 쓴다. 이 중에, 내가 선호하는 것은 기계식인데 기계식 스위치에 대해 정리한 글이 있어 공유한다.

내가 많이 쓰는 기계식 키보드 브랜드는 필코인데, 원래 일본 브랜드이나 어느새부턴가 일본이 아닌 대만에서 제조를 하고 있다. 그리고, 내구성이 그리 좋은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초기모델의 경우 보드가 나가는 사례를 겪었고 주변에서도 간간히 보았다.

참조

  • http://www.itworld.co.kr/slideshow/88756
  • http://www.itworld.co.kr/news/85714
  • https://mirror.enha.kr/wiki/리얼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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