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SCO SG95D-05

크기도 작고, 디자인도 깔끔하다. 성능이나 동작 여부를 확인하는 LED 등도 적절하다. 다만, 무게감이 없어 자리를 잡지 못하고 랜선에 매달려 있는지만..

CISCO 스위치 허브를 착한 가격에 접할 수 있어서 좋다.

집에서 여러기기가 동시에 인터넷을 쓸 목적으로는 적당하지만, 기기간 내부 망을 구성할 수 없다는 것을 잊지 말자.

 

GEN GAME S5

엄청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중국산 유명 컨트롤러 GEN GAME S5다. 컨트롤러 외에 부가적으로 피시용 USB 무선 리시버나 컨트롤러에 핸드폰을 부착시키는 거치대도 판매한다.

컨트롤러 약 1만원, 거치대 약 천원에 구매해 20여 일정도 걸려 받았다. 그립감이나 조작감도 괜찮다. 다양한 기능도 많다. (개인적으로 다되는 것은 안되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선호하진 않는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은혜로운 제품이다.)

포함된 메뉴얼(영문)이 있지만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블루투스/무선/유선 3가지 연결 모드를 지원한다. 일반적인 방법을 모두 지원하는 셈이다.

여기서는 메뉴얼에 언급이 되어있지만 잘 안되는 연결만 정리한다. 혹시 메뉴얼을 잃어버린 분들은 사진과 함께 설명한 이 가이드를 참조 바란다.

PC 유선 연결

컨트롤러의 start버튼을 누른 상태로 PC에 USB 케이블을 연결하면, 윈도우즈 10 기준 안드로이드 컨트로러로 인식된다.

PC 무선 연결

블루투스 리시버(BM-703 mini receiver)를 피시에 연결한 후, SELECT 키 + HOME을 누르면 블루투스 리시버로 자동 연결된다.

Lenovo V520-HKRH

10년만에 데스크탑을 샀다. 비싼걸 살 수는 없지만, 내 인생의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데탑을 무조건 싼 것만 사기도 싫었다. CPU와 보드라도 추후 업그레이드 가능한 정도는 사야할 것 같았다.

그래서 찾은 모델이 레노버 V-520시리즈다. 그 중 내가 산 모델은 V520-HKRH다. CPU i5-7500(카비레이크), 보드는 B250이고, 나머지는 내장 그래픽, 메모리 4기가, 하드 HDD 1테라(내가 산 모델은 SSD가 없다), 윈도우 미탑재로 기본 조건은 충족한다. 이정도면 웹 서핑과 문서 작성, 어느정도의 게임(롤 최고 사양 플레이, 오버와치 중간 이하 플레이)을 끊김없이 즐길 수 있다.

외형은 깔끔하게 마감이 되어있고 레노버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를 적용하려한 흔적이 보인다. USB 포트 등이 전면 노출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선호한다. 미니 데스크탑 크기지만 확장이 용이하도록 내부 설계가 되어있다. 비디오카드 장착 위치나 HDD, ODD  확장 위치가 넓고 원터치로 열고 닫을 수 있다. 또, 본체 앞쪽 하단부가  모두 통풍구 역할을 해 공기 순환이 잘될 것 같다.(먼지도 많이 쌓이겠지..)

물론 없는 것도 있다. 열거하자면,

  • 윈도우즈 10을 설치해야 한다.
  • SSD 장착 시, 가이드를 구매해야 할 수 있다.
  • SD카드 슬롯을 설치할 수 있다.
  • 내장그래픽카드는 DVI가 없다. D-SUB와 HDMI, DisplayPort가 있다.
  • 블루투스나 무선 랜 기능은 없다.

스스로 비디오카드, 램, 하드, 운영체제, SD 카드 슬롯등 을 설치할 수 있다면 가격과 성능, 마감, 디자인 여러 면에 추천할만 하다.

그 밖에

레노버는 드라이버와 BIOS 등을 바로 업데이트 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 그 도구에 대한 소개는 여기에 있다. 17년 11월 기준 최신인 5.07 버전은 여기서 받을 수 있다.

참조

 

하만카돈 오라 스투디오2

하만카돈 오라 스투디오2를 구매했다. 집에서 쓰던 스피커가 워낙 저렴한 제품이었던 터라, 듣는 순간 ‘좋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중에서 내게 다가오는 장점을 뽑자면

  • 소리
    단연 소리다. 저음은 바닥을 향하는 우퍼에서, 중음은 측면의 무지향 스피커, 고음은 진공관(진짜 진공관은 아니다) 모양의 상단에서 나온다. 소리 재생력이 좋아, 크게 틀지 않아도 잘 들린다.
  • 블루투스
    전에 쓰던 스피커들은 스피커와 기기가 1:1로만 연결될 수 있었다. 오라 스투디오2는 1:n로 연결된다. 예를 들면, 전에는 내 기기가 연결된 상태에서 다른 기기가 스피커를 쓰려면 내 기기의 연결을 먼저 해제한 후 새 기기를 연결해야 했다. 그리고 그 과정이 매끄럽지 않았다. 하지만, 오라 스투디오2는 동시에 여려 기기가 블루투스로 연결될 수 있다. 소리는 동시에 1개의 기기에서만 내보낼 수 있다.
  • 단순
    사용이 직관적이고, 주요 기능에만 집중하였으며 잔기능이 없다. 내 주변에는 모두 기계치 뿐이라, 더욱 크게 장점으로 느껴지는 것 같다. 예를 들면, 전원을 켜거나 끌 때 소리를 낸다. 블루투스에 연결되면 소리가 난다. 버튼에 불이 들어온다. 버튼 당 기능이 1개 씩이다.
  • 디자인
    말이 필요없다. 끝내준다.

참조

QNAP 나스 복구(TS-210) 히스토리

어느 날보니, status LED가 빨간색(red)/녹색(green)으로 번갈아 깜빡거리고 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원인을 찾아보려 했다. 정식수입사인 한성SMB에서 한국 소비자들을 위한 커뮤니티나 가이드 문서 등을 관리하고 있지만, 활성화가 안되어 있거나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가 안되어 있어 문제 원인을 확인할 수 없었다.  QNAP 사이트(영문)에서 아래 문제 중 하나 일 것이라는 글을 찾았다.

  • The hard disk drive on the NAS is being formatted.
  • The NAS is being initialized.
  • The system firmware is being updated.
  • RAID rebuilding is in process.
  • Online RAID capacity expansion is in process.
  • Online RAID level migration is in process.

하나같이 위험하다. 아무 것도 한게 없는데 저런 상태일 것이라니.. 믿을 수가 없지만 조금만 진정하고 데이터를 살리는 것을 목표로 해결책을 찾아본다. 찾아보니, 리셋 버튼이 있다. 리셋 버튼의 위치는 아래 사진과 같다.

하드디스크를 모두 뺀 후에, 전원을 다시 켜고 동작하는 것을 확인한 후에 리셋버튼을 누른다.(리셋은 하드디스크를 뺀 상태에서도 먹히기 때문에 굳이 하드를 넣을 필요가 없다. )그럼, 나스가 재 부팅 된 후에 웹 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화면에 표시되는 가이드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하지만, 나는 가이드에 따라 시스템을 초기화하려 시도했으나  고쳐지지 않았다. 정확히는, 시스템 초기화가 실패했다. 나중에 확인해 보니 master HDD에 배드섹터가 생겨 초기화를 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무엇보다 하드의 자료를 살려야 했다. 일단 NAS를 통해서 자료에 접근할 수는 없었으므로, 듀얼독을 구매해 피시와 HDD를 직접 연결하기로 결정했다. NAS는 리눅스 기반의 시스템이기 때문에 리눅스에서 사용하던 HDD를 윈도우에 인식시키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나는 Ext2Fsd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했다. 설치 후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컴퓨터에 연결된 HDD를 연결하여 윈도우에 마운트 할 수 있다. 그 후 자료를 백업하면 된다.

이제 시스템을 다시 살릴 차례인데, 나는 2개의 HDD를 미러링으로 구성하여 운영했기 때문에 master는 죽었지만 slave가 살아 있었다. master HDD는 제거하고, slave HDD 하드를 자기 자리(slave 위치)에 꼽은 후에 시스템을 켠다. 그럼, degraded mode로 시스템이 켜진다. master 슬롯이 비어있으니 화면의 LED는 모두 빨간색을 표시하지만 시스템은 사용할 수 있었다. slave HDD의 제품과 용량을 확인 한 후 같은 모델을 구매하여 master 슬롯에 끼어주기만 하면, 나스가 다시 HDD를 재구성(정확히는 미러링)하며 재구성이 끝나면 시스템이 복구된다.

그 밖에

글로만 배웠던 미러링이 이렇게 고마울 줄 몰랐다. HDD 중 1개가 고장났는데도 데이터와 시스템을 복구하고 나니 미러링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

새 HDD를 사서 꼽기만 하니, 다시 복구(미러링 복원)가 되는 것에 QNAP에 감탄하기도 하고..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