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에서 만든 스타워즈 캠핑용품 시리즈 중 하나다. 생각보다 사용기가 적어서 살 때 망설였는데, 아이들과 물놀이터 갈 때 가져가 써보니 만족스러웠다.
구매를 망설이는 다른 분들을 위해, 간단히 장단점을 정리해본다.
장점은
- 예쁘다.
- 가볍다.
- 특이해서 아이들이 찾기 쉽다.
- 상대적으로 원터치 텐트보다 층고가 높아 움직이기 좋다.
- 가로×세로가 220cm로 4인 가족에 적당하다.
- 가격이 무난하다.
- 바닥이 방수가 되어, 시트가 따로 필요 없다.
- 텐트 가운데 천장에 램프를 달 수 있다.
단점은
- 원터치보다 치기 어렵다.
- 두 측면은 모기장만 있고 개폐가 되지 않는다. 다른 두 측면은 모기장과 그늘막이 함께 있고 개폐가 된다.
- 그늘막이 있는 측면을 해쪽으로 두면, 사람이 출입할 때마다 해가 든다.
좋은 퀄리티와 무난한 가격, 특이한 디자인의 좋은 그늘막이다. 스타워즈 팬이라면 더욱 살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