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는 기본으로 여러 mp3 파일의 태그를 수정하도록 지원한다. 이에 비하여 맥은 Finder를 이용해 변경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서, 태그 에디터를 찾게 되는데 적당한 프로그램이 드물다. 기능이 모자라거나 유지보수가 중단된 프로그램이 많고, 괜찮다 싶으면 가격이 꽤나 비싸다.
그 중에 MusicBrainz Picard가 가장 쓸만하다. 무료이고, WMA, WAV, MP3, FLAC, OGG, M4A 등 다양한 음원 포멧을 지원한다. 그리고, 한 번에 여러 파일의 태그를 일괄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이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든다.
다운로드는 여기서 받을 수 있다. 태그 수정을 넘어서서 음악 관리 등의 더 많은 기능을 가진 프로그램도 많다. 이에 대해 최근에 정리된 글이 있으니 참고해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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