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불카드(Debit Card)
현금카드나 ATM 카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계좌의 한도가 허락하는 내에서 즉시 출금이 되는 것입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마켓에서 사용하면서 더 많이 지불한 후에 현금을 찾듯이 받을 수도 있다는 군요. 사용할 때마다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ATM에서 사용하는 카드를 마켓에서 사용하는 것이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신용카드(Credit Card)
모두가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카드에 할당된 한도 내에서 선 지불 후에, 한달 후 명세서를 받고 몰아서 결제를 하는 것입니다.
체크카드(Check Card)
직불카드와 신용카드의 중간적인 성격의 지불 결제 수단입니다. 두 가지의 장점을 합친 카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직불카드와 비슷한 점은 사용 즉시 지불액이 나간다는 것이고, 신용카드와 비슷한 점은 비밀번호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계좌의 잔액을 기반으로 발급하는 카드이므로 신용이 없는 청소년들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BC카드에서 ‘플러스카드’라는 명칭으로 1999년 최초 도입하고, 2000년에 LG카드에서 ‘체크카드’라는 이름으로 등장했습니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