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IME의 공유기를 쓰면, ipTIME의 DDNS 도 쓸 수 있다. 국내에는 쓸만한 무료 DDNS가 없고, 해외에는 몇 개 서비스들이 있지만 알수없는 접근이나 시도가 많아서 쓰기가 꺼려진다.
이런 상황에서 ipTIME의 DDNS는 매우 유용한데 한가지 단점이 있다. 내 도메인과 유동 IP간 맵핑의 갱신이 종종 안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갱신이 안되면, IP주소로는 접속이 되는데 sub.iptime.org와 같이 ipTIME에서 제공하는 URL로는 접속이 안될 것이다.
일반 가정집의 집의 인터넷 주소는 기본적으로 유동 IP이더라도 실제로는 자주 바뀌지는 않기 때문에 갱신하는 일 자체가 드물고, 그러므로 접속이 안되는 경우를 자주 보지는 않을 것이다.
어쨌든, 갑자기 도메인을 통해서만 접속이 안될 때는 괜한 인터넷이나 공유기를 만지작 거리는 것 대신에, 다음과 같이 갱신 메뉴를 이용해보자. “ipTIME의 설정(보통은, 192.168.0.1) > 특수기능 > DDNS 설정 > (호스트를 선택한 후) 갱신”을 하면 바로 접속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